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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의 지난해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늘었으며, 순이익은 지난해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익은 크게 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에 따른 공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매출액 27조5208억원, 영업이익 1조2397억원, 순이익 964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매출액은 전년도 20조8337억원, 영업이익 8988억원 보다 각각 32.1%, 37.9% 늘어난 수준이며, 순이익은 전년도 2688억원 규모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이 같은 경영실적 호조는 매출액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 및 판매물량 증가에 기인했으며,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해외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은 영업이익 증가 및 해외사업 손상환입에 따른 이익규모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사업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2020년 2921억원 적자에서 2021년 5013억원 흑자로 올라섰다. 2020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호주 GLNG, 호주 프리루드, 이라크 바드라사업 등 주요사업이 지난해 상당한 규모의 흑자로 전환된데 따른 성과다.

천연가스 판매량의 경우 용도별로 살펴보면 발전용은 경기회복에 따른 가동률 증가로 전년대비 24.5% 늘어난 1758만2000톤을 판매했으며, 도시가스용은 경기회복과 타연료에 대한 가격경쟁력 제고로 전년대비 5.9% 늘어난 1932만7000톤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은 11.3%, 냉난방용은 9.4% 각각 증가했다.

재무현황은 자산과 부채 모두 늘어났다. 자산은 43조6699억원으로 전년도 35조9097억원보다 21.6% 증가했으며, 부채는 34조5506억원으로 전년도 28조1746억원 보다 22.6% 증가했다. 자산 증가는 판매물량 증가와 단가상승으로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이 늘어난 데다 민수용 가스요금 동결에 따른 원료비 미수금 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자본총계는 9조1194억원으로 전년도 7조7352억원보다 17.8% 늘어나 자본금에 대한 자본총계는 전년도 1675.85%에서 1975.74%로 299.89%P 증가했다.

이번 경영실적은 공기업·준정부기관 회계사무규칙 및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기준 영업(잠정)실적이다.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자료이므로 내용 중 일부는 회계감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3월 29일 대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총에서는 보고사항으로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가 이뤄지며, 의결사항으로 2021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 별도재무제표 및 부속서류(안) 승인의 건, 상임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2728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율은 7.0%이며, 배당금총액은 2341억3591만9600원이다.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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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숙 기자
    • 승인 2022.03.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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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의 모습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이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에도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의 세후 순이익은 154억3천만 유로(약 20조9천억 원)로 집계됐다.

      2020년 기록한 88억2천만 유로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은 192억8천만 유로(약 26조1천억원)로 전년의 96억8천만 유로에서 늘어났다.

      매출은 2천228억8천만 유로에서 2천502억 유로(약 339조3천억원)로 증가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매출은 2천465억3천만 유로로 예상했다.

      회사는 보통주 1주당 7.50유로, 우선주 1주당 7.56유로의 연간 배당을 제안했다. 이는 이전에 4.80유로, 4.86유로에서 늘어난 것이다.

      폴크스바겐은 반도체 부족에도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며 반도체 부족 현상은 계속되겠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비교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올해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대비 8~13%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고,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7.0~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각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 분석 결과,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들의 3분기 매출 누계는 총 14조 7474억원으로 확인됐다. 2020년 3분기 누계는 13조 7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했다.

      영업이익도 1조원을 돌파했다. 이번 3분기에는 1조 16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인 9524억원보다 6.7% 성장했다. 당기순이익도 2020년 3분기 8731억원보다 1.5% 상승한 8858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의 1위인 유한양행은 3분기 1조 2638억원을 기록하며 작년의 1조 1584억원보다 9.이익은 크게 1% 성장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줄었는데, 영업이익의 경우 581억원에서 438억원으로 23.2%, 당기순이익은 1784억원에서 834억원으로 53.3% 감소했다.

      녹십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성장했다. 이번 3분기 1조 13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작년의 1조 873억원보다 4.4%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724억원에서 20.8% 상승해 87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732억원에서 830억원으로 13.4% 증가했다.

      3위인 종근당은 다른 상위 제약사들에 비해 부진을 겪고 있다. 매출도 9657억원에서 9816억원으로 1.6% 성장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1105억원에서 896억원으로 18.9%, 당기순이익은 798억원에서 397억원으로 50.2% 감소했다.

      광동제약은 종근당보다 매출 성장률은 높지만 당기순이익에서 더 큰 하락을 맞았다. 매출액은 9391억원에서 9774억원으로 4.1%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381억원에서 326억원으로 14.5%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531억원에서 186억원으로 64.8% 줄었다.

      한미약품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는데,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성장률이 두드러진다. 매출액의 경우 7985억원에서 6.8% 성장해 852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70억원에서 826억원으로 1070.6%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139억원에서 595억원으로 328.7% 증가했다.

      제약사별 매출 상승률은 현재 셀트리온이 76.1%로 제일 높다. 지난 해 3분기 1562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3분기 2751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매출의 성장률만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성장률도 높다. 영업이익은 159억원에서 145.7% 성장한 392억원을 나타냈고, 당기순이익도 101억원에서 191% 성장해 294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티팜도 매출액의 높은 성장률로 1000조원을 넘겼다. 2020년 3분기 763억원을 달성했으나 올해 1139억원으로 49.2%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219억원의 적자에서 61억원으로 128%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92억원에서 190.3% 상승한 83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으로 엄청난 성장을 자랑하고 있는 HK이노엔도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지난 해 이익은 크게 3분기 4150억원에서 올해 5604억원으로 매출액이 35% 상승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429억원에서 330억원으로 2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2억원에서 156억원으로 3.3% 성장했다.

      이 중 화일약품은 매출이 992억원에서 760억원으로 2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이이익은 크게 익은 크게 47억원에서 17억원으로 62.4%, 당기순이익은 30억원에서 16억원으로 45.3% 하락했다.

      경보제약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하락한 모습이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을 맞았다. 매출액의 경우 1667억원에서 1287억원으로 2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1억원에서 -33억원으로 136.4%, 당기순이익은 90억원에서 -44억원으로 148.6% 하락했다.

      국제약품은 지난 해 102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올해 15% 하락한 86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85억원에서 74.4% 감소해 21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58억원에서 17억원으로 69.5% 감소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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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대다수가 지난해 매출이 상승했지만, 수익성은 챙기지 못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부진한 수익성은 높은 원가율에서 기인한다.

      모든 의약품을 본사로부터 수입하는 다국적 제약사 특성상 원가를 높임으로써 한국법인의 이익을 축소하고 본사의 이익을 높인 셈이다. 이 때문에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의 본사 배불리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실제 한국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다국적 제약사들은 지난해 기부금 지출은 줄인 반면, 본사 배당금은 이전과 유사하게 유지했다.

      특히 매출 원가율은 최소 60% 이상으로 유지하며 본사 이익에 일조하고 있었다.

      글로벌 제약사 매출↑. 수익성↓

      지난해 국내 진출 글로벌 제약사들은 코로나19(COVID-19) 위기에서도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본지가 13곳의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로슈, GSK,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제외한 10곳의 글로벌 제약사가 전년 대비 매출이 늘었다.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한국화이자로, 작년 한국에서만 1조 69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20년 3919억원 대비 332.3% 증가한 수치다.

      뒤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6553억원, 한국노바티스 5442억원, 한국MSD 5419억원, 사노피-아벤티스 5122억원으로 탑 5를 이뤘다.

      반면 한국로슈는 3439억원으로, 전년 기록한 4439억원 대비 22.5%의 매출 감소를 보여 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GSK가 3334억원에서 3044억원으로 8.7% 감소했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3132억원에서 2924억원으로 6.6% 줄었다.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가 한국에서의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곳은 한국얀센 한 곳에 불과했다. 높은 성장세를 보인 매출과 영업이익과 달리 실질적 수익률은 그렇지 못한 것이다.

      작년 실적을 보면 한국얀센이 10%의 영업이익률로 유일한 두자릿수를 기록했고 비아트리스코리아가 6.1%, 바이엘코리아 5.4%, 사노피-아벤티스 4.7%,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4.3%로 뒤를 이었다.

      한국노바티스(이익은 크게 0.6%), 한국MSD(1.1%)는 제자리였고, 로슈는 적자가 심화됐다.

      악회된 수익률, 원인은 매출 원가율?

      일각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의 수익성 악화의 원인은 높은 원가율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매출 원가는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비용 또는 도입 상품 구입 가격을 의미한다.

      기업은 원가를 낮출수록, 즉 매출 원가율을 낮출수록 그만큼의 이익을 더 가져간다.

      한국 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는 시장에 판매할 의약품을 국내 생산 없이 전량 본사에서 수입한다. 이들에게 매출 원가율이란, 한국 시장 판매를 위해 본사로부터 수입한 의약품의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본사로부터 수입하는 의약품의 원가를 높게 잡을수록 다국적 제약사 본사의 이익은 늘어나고, 국내 법인은 이익이 적어 법인세 등 부담할 세금이 낮아지는 구조인 것이다.

      실제 본지가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의 매출 원가율을 분석한 결과, 13곳 기업 중 4곳을 제외한 9곳의 기업이 전년 대비 매출 원가율이 높아졌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제약사는 한국화이자다. 한국화이자는 2020년 74.9%였던 매출 원가율을 2021년 89.9%까지 끌어올렸다.

      한국로슈도 이 기간 동안 81.1%에서 90.1%로 9%p 올렸다. 지난해 한국로슈의 원가율은 조사한 글로벌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뒤이어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5.7%(80.1%→85.8%),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5.6%(67.6%→73.2%), 한국아스트라제네카 5.4%(72.6%→78%)로 원가율을 높였다.

      이 같은 다국적 제약사의 매출 원가율 끌어 올리기는 한국 법인의 법인세에 영향을 줬다.

      실제 국세청은 다국적 제약사들을 상대로 법인세 조사에 나섰고 그 결과, 지난해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 MSD가 각각 300억원, 198억원의 법인세 추징을 받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 법인의 매출 원가율은 70% 언저리로, 다국적 제약사 본사의 매출 원가율과 큰 차이를 보인다"며 "매출 원가율 끌어 올리기는 본사 이익은 늘리고, 한국 법인의 이익은 감소시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다국적 제약사 수익률이 낮은 이익은 크게 것"이라고 말했다.

      순이익 육박하는 배당금 '해외로'

      이런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들의 배당금도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글로벌 제약사 한국법인의 지분은 대부분 글로벌 본사가 갖고 있어 배당금은 전부 해외 본사로 송금된다.

      낮은 순이익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높게 책정해 배를 불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한국노바티스는 2020년과 달리 지난해 배당금으로 349억원을 새롭게 책정했다. 한국노바티스의 지난해 순이익은 472억원인데,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벌어들이 수익의 73.9%를 해외에 보낸 셈이다.

      게다가 이 기간 한국노바티스의 국내 기부금은 31억원에서 28억원으로 9.7% 줄였다.

      한국얀센은 지난해 전년과 같은 190억원을, 이익은 크게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도 전년과 같은 180억원을 배당금을 본사에 송금했다.

      한국얀센의 배당금은 순이익의 절반에 가까운 49.8%였고,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순수익 대비 배당금 비중은 두 배(211.7%)가 넘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바이엘코리아는 각각 150억원을 본사에 송금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작년 순수익 198억원 전체에 육박하는 돈을 본사에 보냈고, 바이엘코리아는 순수익보다 본사 배당금이 6억원 많았다. 다만, 두 회사는 전년 배당금인 500억원, 200억원보다 낮췄다.

      아울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100억원을 배당금으로 지출했는데, 이는 순수익 79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반면, 글로벌 제약사들은 국내 기부금을 줄이는 추세다. 조사한 13곳의 기업 중 절반 이상의 기업은 기부금을 줄였다.

      한국MSD는 2020년 이익은 크게 2억원을 기부금으로 지출했는데, 지난해에는 200만원으로, 거의 없다시피했다.

      뒤이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92.9% 감소로 가장 컸고, 한국화이자도 7억 7000만원에서 3억 7000만원으로 절반 가량(51.9%) 줄였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앞에서는 환자의 이익과 한국에 대한 기여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주요 관심사는 본사 이익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계 속의 한국 경제-한강의 기적

      한국은 짧은 기간에 고도성장을 이뤄냈다. 휴대전화, 반도체, 자동차, 화학, 철강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음악, 게임, 웹툰 등의 문화 콘텐츠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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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헌법은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시장 경제 체제를 기본으로 하 고, 개인과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존중하며, 그로써 얻은 개인과 기업의 이득과 재산을 모 두 보장한다.

      그러나 헌법은 자본주의적 시장 경제를 무제한 보장하지 않는다. 헌법은 자본을 지나치게 남용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자유 시장 이익은 크게 경제의 문제점을 보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다.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수출 선적부두 및 야적장 자동차는 한국의 대표적 수출 품목 중 하나이다.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수출 선적부두 및 야적장
      자동차는 한국의 대표적 수출 품목 중 하나이다.

      한국은 세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뤘다. 자본과 자원이 거의 없는 여건에 서, 더구나 1950년부터 1953년까지 3년간의 전쟁으로 산업시설이 거의 폐허가 된 상태에서 이뤄낸 경제 성장을 세계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한다.

      한국은 1960년대부터 수출주도형 경제 발전 계획을 세워 추진했다. 처음에는 원자재나 소규모 공장에서 생산한 경공업제품을 주로 수출하다가, 1970년대부터 중화학공업시설 투자를 통한 경제 발전을 추진해 중공업제품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는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국 문턱에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외국 언론은 한국을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렀다. 1996년 12월에는 대부분 선진국으로 구성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세계 29번째로 가입했다. 아시아의 용을 넘어 ‘세계의 용’으로 거듭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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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실적은 1960년 3,282만 달러에서 1977년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19년에는 5,422억 달러로 가파르게 늘어났다. 정부수립 무렵인 1953년 1인당 국민소득이 67달러에 불과했으나 2019년 에는 32,115달러로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 자본과 자원이 부족한 가운데 집중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대기업 중심의 수출 주도형 경제 구조를 탄생시켰다. 즉, 대기업 집단이 생기고, 수출과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대외 경제 에 민감한 경제 구조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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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11월에는 국제통화기금(IMF)에 금융지원을 신청하는 외환 위기를 맞았다. 고도 경제 성장 후에 처음 닥친 시련이었다.

      과감하게 부실 기업을 퇴출하고 구조조정을 시행해 2년 만에 성장률과 물가를 정상으로 돌리고, 경상수지 흑자를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IMF로부터 빌린 외환을 갚기 위해 국민 350만 명이 집에 보관하던 227t의 금을 모았다. 국민이 자발적으로 외채 갚기에 나선 일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국제사회에 큰 감명을 줬다.

      3년 만에 외환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는 동안 한국은 국제화된 경제·금융제도를 도입하는 부수 효과를 얻기도 했다. 한편,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부의 재정 지출이 확대되고,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는 부작용도 나타났다.

      경제 위기를 극복한 한국 경제는 건실한 성장을 계속했다. 국내총생산(GDP)은 2001년 5,046억 달러에서 2019년에는 3배가 넘는 1조 6,463억 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세계 12위의 규모다. 경제 위기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4~5%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2008년, 2009년과 세계 경제가 위기 중인 2010년에도 6.3%의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성장을 주요 외신들은 위기극복 의 모범 사례(Textbook Recovery)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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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2010년 세계 7대 수출국으로 도약한 데 이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실적을 기록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주춤했지만 2017년에는 1조 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2019년 4,088억 달러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기 외채 비율은 32.9%로 G20 가운데 중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도 이런 경제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한국의 신용등급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하고 있다.

      한국 소개 - 경제

      자본주의 개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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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 경제를 지향하는 한국은 세계 각국과 자유무역협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고, 투자도 자유롭게 하고 있다. 해외 자본 투자에 각종 혜택을 주며 이를 장려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동북아 금융 허브와 물류기지가 되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개방과 FTA

      국가 간 무역 장벽을 제거하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완전한 시장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시장 개방에서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쌀도 2015년 완전히 개방됐다. ‘국토는 좁지만 경제 영토는 대국’이라는 구호 아래 세계 대부분 국가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계획을 하고 있다.

      2017년 칠레, EFTA, ASEAN, 인도, EU, 페루, 미국, 터키, 호주,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 콜롬비아 등 52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었으며,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 라스, 파나마 등 중남미 5개국과 FTA에 가서명했다.

      한국의 대표적 무역항인 부산항

      한국의 대표적 무역항인 부산항

      외국인 직접투자 지원 시스템

      한국은 시장개방뿐 아니라 외국자본의 직접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 촉진법’이라는 별도의 법이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란 외국인이 최소 1억 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기업 주식 등의 10% 이상을 취득 하거나, 외국인 투자기업이 해외 모기업으로부터 5년 이상 장기차관을 도입하는 것 등을 말한다. ‘외국인 이익은 크게 투자 촉진법’은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세금우대, 현금 지원, 토지 관련 규제 완화 등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아울러 국제화된 지적재산권과 외환거래를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해놓고 있다. 따라서 외국 투자자가 한국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얻은 높은 이윤을 본국에 송금 하도록 보장한다.

      구체적으로 외국 투자자는 공장시설이나 연구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토지나 건물의 매입비 또는 임대료, 건축비, 전기, 통신시설 이익은 크게 설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토지를 매입할 경우 최장 20년 동안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 한국은 기업을 하려는 외국인의 투자 규모, 고용 규모 등을 심사해 현금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기술력이 좋고, 일정 이상 고용이 유지된다면 정부는 기업설립에 필요한 부지와 자본까지 지원한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국제적 금융 통상 국가임을 나타내는 지표 중 이익은 크게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할 때 투자이익은 미래의 경제성을 짐작하는 지표로도 사용된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최근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2019년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233억 달러를 기록하여 5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을 달성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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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자 지원 시스템은 계속 보완되고 있다. 정부는 2010년 10월에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현금지원 기준을 완화했으며, 수의계약이 가능한 국공유지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외국인 투자 여건 을 개선했다.

      2014년에는 외국인 투자 촉진법 시행령,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글로벌 기업의 본부 및 연구개발 시설 인정 기준을 마련하였다. 2016년에는 투자 형태별로 복잡하게 규정되어 있는 외국인 투자 신고 제도를 통합하면서 ‘외국인 투자 촉진법’이 개정됐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유턴 활성화 정책을 고용 효과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에 외국인 투자와 중국, 중동 등 신흥 자본국의 투자를 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국가 IR 행사인 외국인 투자주간(FIW) 이익은 크게 개최 및 외국인 투자가를 위한 레드 카펫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지원 하기 위하여, 지자체 투자 유치단 파견 사업과 외국인 투자 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이익은 크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에 외국인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동북아 물류 허브를 위한 각종 투자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항공기들이 모이는 지역 거점공항이다. 오사카 간사이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상하이 푸둥공항 그리고 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유명하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의 내·외부 전경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항공기들이 모이는 지역 거점공항이다. 오사카 간사이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상하이 푸둥공항 그리고 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유명하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의 내·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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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수출입 물류 하역 설비를 자동화·첨단화하여 물류 경쟁력을 지금보다 2배 이상 높이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항공 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익은 크게 공항 배후단지를 늘리고, 화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2019년 국제선 항공화물 물동량이 276만 t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으로 2013년 이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에 국제화물 처리 실적 세계 2위 자리를 내줬으나, 2018년 물류 인센티브 도입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항공화물은 중량 기준으로 수출입 물량은 0.2~0.3%에 불과하지만, 금액은 25%를 차지할 만큼 부가가치가 높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에 화물터미널을 증축하고, 항공 관련 학교를 만들어 항공 물류를 담당하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을 활용해 항공 물류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은 화물 예약에서 추적까지 가능한 최첨단 항공 물류정보화 시스템을 갖추고, 계속 보완하고 있다.

      2018년 1월 개장한 제2 여객터미널 운영에 따른 인천공항의 연간 화물 처리 능력은 기존 450만 t 에서 580만 t으로 늘었다.

      무엇보다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1,700여 공항 협의체인 국제공항협의회(ACI)가 매년 실시하는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1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의 인적·물적 시스템이 높은 수준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게다가 인천공항은 세계 최초로 국제공항협회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반도국인 한국은 부산, 인천, 평택, 광양, 울산, 포항, 동해 등 무역항이 많이 발달했다. 2019년 항만의 화물 처리 실적은 16억 4,397만 t(RT)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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